세상을 밝히자.

제2 승풍정화운동 결사를 시작하며/효림

임공이산 2015. 10. 16. 08:50

 

 

 

 

 

 

 

 

 

 

 

 

 

 

 

                                  제2 승풍정화운동결사를 시작하며

                                                                                     

                         

 

 

           종도들이여 !

 

   분연히 떨치고 일어나라. 지금은 침묵 할 때가 아니다.

사부대중이여 소리 높이 외쳐라. 지금은 행동해야 할 때다.

부처님은 -행위가 인격을 만들고 행위가 불도를 완성한다고 말씀하셨다-

행동 하지 못하는 자는 아무것도 이룰 수가 없다.

침묵하며 잠자고 있는 승가여 !

파사현정의 마음으로 일어나라

비승가적 종단이 그대들 위법망구의 행동을 기다리고 있다.

 

작금 범계한 자들이  종권을 장악하고 불법을 망치고 있다

 

대중의 추대를 받고도 몇 번을 사양하고서야 겨우 주지직에 나가는 것이 미덕인데 ,

총무원장을 하고 주지를 하기 위하여 돈으로 표를 매수하는 부정한 범계승들이

종단의 권력을 장악하고 있다. 그것으로도 모자라 처자권속을 숨겨두고 있는 은처승들이

본,말사  주지를 하고 종단의 종권을 장악하고 있다. 어찌 청정한 수행도량이 이렇게

타락하였는가.   참 수행승은 뒤로 물러나고 비승가적 무리가 사찰을 점령하였도다.

 

도박승들이 유구한 역사의 사찰재산을 담보로 잡혀 도박판의 판돈으로 날려보내는 일이

발생하였지만, 이들을 참회 시키고 단죄하지 못하였으며 작금에도 도박승들은 그 습을 버리지 못하고 숨어서 삼보의 정재를  날려 먹고 있을 것임에 틀림이 없다.

 

사찰의 주지가 성보를 도둑질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가람을 수호하고 불법을 홍포하여 사부대중으로 하여금 생사를 뛰어 넘는 수행을

하도록 호위하는 것이 주지의 책임이요 의무다.  그런데 주지가 사찰의 탱화를 팔아 먹었다.

범법행위가 명명백백하게 밝혀졌음에도 그가 종단의 권력을 움켜 쥐고 승가를 비웃고

종단을 비웃고 있다.

오호 통제라 !

이지경에 처했음에도 그대들은 귀막고 눈감고 들어앉아 침묵만 할 것인가.

 

아!  종도들이여

잊어버렸는가 일제치하에서 총독부가 취처를 장려하고 친일을 강요 할 때

우리의 선사들은 남루한 누더기를 입고, 주린 배를 움켜 쥐고, 엄동설한 무릎에 얼음이 박히는

고행속에서도 청정한 수행전통을 지키고 깨달음을 이루었도다.

저 50년대 정화정신은 어디로갔는가

만공의 빗줄기로  동산  효봉  금오  청담의 서릿발 같은 수행정신은 어디로 갔는가.

 

94 종단 개혁은 잃어버린 수행가풍을 회복하고 사라지는 청정승가를 되살리는 운동이었다.

아직도 그때의 함성이 귀에 남아 있거늘, 작금의 종단은 개혁정신을 나락으로 빠지게 하고있으며은처승  도박승  도둑승이  종권을 움켜 쥐고 불법을 유린하고있다.

이에 우리는 저들 마군이를 포살하고 ,상실된 조계가풍과 승가정신을 다시 살리고자

분연히 떨치고 일어났다.

 

종도들이여! 사부대중들이여!

모두 사자처럼 표효하라 .

태산을 흔드는 바람처럼 떨치고일어나라.

비승가적 종단을 청정 종단으로 정화해야 하겠다.

 

이제 우리는 종단을 청정하게 정화하여 조계가풍을 확립, 수행정신의 종단을 확립하고저

비리승려들을 정화하고 다시는 비리와 부패가 근원적으로 발생하지 못하도록

제2  종단정화운동의 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구현 하기 위하여

조계종 정화 불사는 시대적 명제 임을 선언한다.

 

 

2015년 10월14일 법종단 제2정화추진위원회 일동

 

 

 

 

 

 

 

 

 

 

 

 

 

 

“은처승 성월·탱화절도 일면 스님 우선 퇴출”
범종단 제2정화추진위원회 출범…공동대표 효림 스님
“제2정화가 시대적 명제…은처승 인적청산이 목표”
용주사 신도비대위·바른불교재가모임·참여불교재가연대 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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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 14일 (수) 18:57:02 서현욱 기자 mytrea70@gmail.com
   

조계종단 부패척결을 위한 ‘범종단 제2정화추진위원회’(공동대표 효림 스님)가 출범했다. 94년 개혁 당시 범종추에 이은 두 번째 범종추다. 제2정화추진위는 은처승 척결 등 인적청산을 목표로 활동한다. 인적청산 우선 대상은 은처와 쌍둥이 아들 의혹 당사자인 용주사 주지 성월 스님과 탱화 절도 의혹 당사자인 동국대 이사장 일면 스님이다.

제2정화추진위는 지난 5일 대구 모처에서 30여 명의 스님이 모인 가운데 발족했다. 이들은 14일 오후 4시 서울 장충동 우리함께 빌딩 만해NGO교육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발족 배경을 설명하고 ‘제2 승풍 정화운동 결사’ 시작을 천명했다.

공동대표 효림 스님은 성명을 통해 “종도들이여 분연히 떨치고 일어나라. 침묵할 때가 아니다.”며 “행동하지 못하는 자는 아무 것도 이룰 수 없다. 침묵하는 승가가 파사현정의 마음으로 일어나야 한다.”고 호소했다.

”성월 스님 일면 스님 퇴출이 최우선 목표“

효림 스님은 “작금은 범계한 자들이 종권을 장악하고 불법을 망치고 있다.”며 “총무원장과 주지를 하기 위해 돈으로 표를 매수하는 부정한 범계승들이 종단의 권력을 탈취하고 있다.”고 했다.

제2정화추진위는 용주사 성월 스님과 동국대 이사장 일면 스님을 겨냥해 이들을 종단서 퇴출시켜야 한다고 했다.

효림 스님은 “처자권속을 숨겨둔 은처승들이 본말사주지를 하고, 종단의 종권을 장악하고 있다.”며 “참 수행승은 뒤로 밀려나고 비승가적 무리가 사찰을 점령했다.”고 개탄했다.

효림 스님은 “사탈 주지가 성보를 도둑질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주지가 사찰탱화를 팔아먹었다.”며 “범법행위가 명명백백하게 밝혀졌음에도 그가 종권을 움켜쥐고 승가와 종단을 비웃고 있다.”고 했다.

제2정화추진위는 1950년대 정화운동의 정신을 상기했다. “만공의 빗줄기로 동산, 효봉, 금오, 청담의 서릿발 같은 수행정신이 어디로 갔냐”고 통탄했다.

   
제2정화불사추진위원회 공동대표 효림 스님ⓒ2015 불교닷컴

효림 스님은 “94년 종단개혁은 잃어버린 수행가풍을 회복하고 사라지는 청정승가를 되살리는 운동이었다.”며 “작금 종단은 개혁정신을 나락으로 빠지게 하고 있고, 은처승 도박승 도둑승이 종권을 움켜쥐고 불법을 유린하고 있다.”고 개탄했다.

“은처승 등 범계승 정화불사는 시대적 명제”

효림 스님은 “비승가적 종단을 청정종단으로 정화해야 한다.”며 “우리는 종단을 청정하게 정화해 조계가풍을 확립하고 수행정신의 종단을 확립하기 위해 비리 승려들을 정화하고 다시는 비리와 부패가 근원적으로 발생하지 못하도록 제2정화운동의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구현하기 위해 정화불사는 시대적 명제임을 선언한다.”고 했다.

제2정화추진위원회에는 94년 개혁회의 부의장 설조 스님을 비롯해 청화·효림·현진·영담·지선·도정·강설·성견·부명 스님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추진위는 10일 이내 조직구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 정화불사에 동참할 스님들을 지속적으로 결집해 간다. 재가단체 등과도 연대 결집한다.

제2정화추진위는 인적청산 대상으로 성월 스님과 일면 스님을 우선 지목하면서도, 총무원장 자승 스님과 총무원장을 비호하는 집행부가 정화의 대상이라고 못 박았다. 이를 위해 ‘참 대중공사’를 우선 계획하고 있다.

효림 스님은 “총무원의 사부대중 100인 대중공사는 어용이다. 왜 종도와 사부대중이 총무원의 대중공사를 지지하지 않는 지 여실히 보여주는 세미나 형태의 대중공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100인 대중공사는 어용, 열린대중공사로 증명”

그러면서 “선결과제는 성월 주지 퇴출이며, 동국대 이사장 일면 스님도 퇴출시키겠다.”며 “일면 스님은 사찰탱화를 절도해 은닉한 것이 명명백백 드러났고, 혜문 스님이 승려생활을 하지 못하도록 하는 용납할 수 없는 일을 저질렀다.”고 했다.

효림 스님은 도박에 연루된 승려들에 대한 자료를 취합해 그들이 다시는 도박을 하지 못하도록 조치를 취하겠다고 했다. 은처 도박 등 범계자는 종단 소임에서 물러나도록 하겠다고도 했다.

스님은 “수행가풍 확립과 종단 집행부 소임자의 청정성 회복이 목표다.”며 “부패에 깊이 연루된 총무원장과 집행부가 우리의 정화 대상이다.”고 강하게 말했다.

부명 스님은 “용주사는 일개 본사나 문중의 문제를 넘어 한국불교, 조계종단의 문제이고, 동국대 문제는 한국사학과 불교의 문제이다.”며 “정화추진위는 제단체와 연대해 ‘열린대중공사’를 추진하겠다.”고 했다.

   

제2정화추진위원회는 지난 5일 대구에서 모임을 갖고 출범했다. 설조 스님이 처음 초청한 모임을 준비한 효림 스님은 지난 8월 11일 대전 유성에서 열린 첫 모임에서 제2정화불사의 필요성에 대한 승가 내부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8월 20일에는 불교계 기자들과 만나 제2정화운동을 목표로 조직 결성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당시 효림 스님은 하안거 해제 이후 9월 중앙종회 임시회를 보고 난 후에 제2정화운동 방향을 발표하겠다고 했다.

“총무원장·비승가적 집행부도 척결대상”

현진 스님(여의도포교원장)은 “조계종은 취처 은처를 용납하지 않는다. 용주사 문제는 조계가풍을 뒤흔드는 일이지만 총무원장은 침묵하고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며 “비승가적인 모습을 척결하고 청정가풍을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제2정화불사추진위원회 현진 스님.ⓒ2015 불교닷컴

이날 성명 발표 자리에는 용주사 현 주지 성월 산문출송 비상대책위원회 5차 집회에 참여한 용주사 신도비대위와 바른불교재가모임 등 회원들이 대거 참석해 연대를 확인했다.

우희종 상임대표는 “현재 조계종단을 움직이는 스님들이 청정하고 바른불교를 실천하는 점에서 신도들이 원하는 정도에 미치지 못한다.”며 “우리는 한국불교와 단체 신도회를 바르게 이끌고자 하는 분들이라면 누구와도 연대하겠다.“고 했다.

   
우희종 바른불교재가모임 상임대표.ⓒ2015 불교닷컴

그러면서 우 대표는 “정화불사에 동참하는 것은 파사현정의 뜻이어서 누구라도 함께 하겠다.”며 “정화불사 동참을 통해 청정가풍을 되살리고 사부대중의 평등함이 건전하게 회향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정화불사는 파사현정…뜻 같다면 연대한다”

장명순 용주사 비대위 상임대표 역시 연대 의사를 확인했다.

   
장명순 용주사 성월 산문출송 비상대책위 상임대표.ⓒ2015 불교닷컴

그는 “오늘 정화추진위원회 기자회견에 예고없이 동참했지만, 바른 길을 가는 데 동의한다.”며 “단 스님들만 가는 길에는 동의하지 않는다. 사부대중이 함께 정화불사를 한다는 뜻에서 이 자리에 섰다. 함께 가겠다.”고 했다.

조성남 공동대표(봉은사 신도회 바로세우기 운동본부)도 정화불사에 적극지지하겠다고 했다.

그는 “봉은사 사태가 7~8개월 이어지면서 주지가 교체됐다. 그동안 주지 스님과 여러 스님들의 모습을 보면서 느낀 점이 많다.”며 “정화운동을 하는 스님들이라면 동참할 마음이 있다. 신도회 전체를 대변하지 않지만, 적극 지지하겠다.”고 했다.

우희종 상임대표는 “참여불교재가연대 관계자들이 이 자리에 없지만, 연대를 표명했다.”고 전했다.

효림 스님은 목숨을 걸어 정화불사를 완수하겠다고 했다. 정화추진위원회 조직이 와해될 우려는 없다고 했다.

스님은 “여름 무더위 속에 스님들이 모여 고민했다. 준비가 미흡해 보이고 어려움에 봉착하면 와해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지만, 결의를 다져 그런 일을 없을 것이다. 목숨을 걸겠다.”고 했다.

제2정화추진위원회는 10월말 첫 열린대중공사를 열 예정이다. 조직 정비는 1주일 이내에 완료된다.

“정화 목표는 인적청산, 은처승은 반드시 척결”

효림 스님은 “정화추진위원회의 목표는 ‘인적청산’이다.”고 단언했다.

   

스님은 “1950년대 1차 정화는 호적등본에 명시된 대처승 정리가 목표였다. 전선 형성도 쉬웠다. 하지만 지금 정화대상은 은처승이다. 호적상으로는 깨끗할 것이다. 피아 구별이 선명하지 않아 전선 형성이 난해하고 어려움이 있다.”면서도 “사실관계가 분명히 드러나면 깨끗이 청산해야 한다. 덮거나 묵과하는 것은 종단을 더욱 부패하게 만드는 것이다. 은처승은 반드시 확실하게 정리하겠다”고 했다.

효림 스님은 범계승이 참회하고 정화에 동참한다면 받아 들일 수 있다고 했다.

스님은 “부패한 권력에 부역하고 그들과 어울려 동조한 사람이어도 은처승만 아니면 받아 들여서 기꺼이 같이 가겠다.”며 “도박한 자는 정리해야 한다. 하지만 참회하고 도박을 끊으면 받아 들이겠다. 도둑질한 사람은 처벌 받아야 한다. 법적처벌을 받고 다시는 도둑질을 하지 않는다면 받아들이겠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효림 스님은 “숨어서 은처하는 자는 끝까지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다. 은처승 척결이 가장 중요하다.”고 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공동대표 효림 스님과 대변인 인해 스님을 비롯해 수좌회 강설 스님 등 10여 명의 스님이 참석했다. 용주사 신도비대위원회와 바른불교재가모임은 참석할 계획이 없었지만, 이날 오전부터 조계사 건너편 템플스테이통합정보센터 앞에서 5차 수호법회를 여는 과정에서 제2정화추진위원회 기자회견 소식을 접하고 집회 후 기자회견장에 합류했다.

[불교중심 불교닷컴. 기사제보 mytrea70@gmail.com]